약간 호전은 있지만 여전히 감기 바이러스를 이기지는 못하고 있다. 병원에 가지 않고, 약 먹지 않고도 씩씩하게 싸우는 중이다. 내 몸속 용사에게 끊임없이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. 이때를 대비해 직접 만들어서 냉동실에 저장해 둔 배, 대추, 생강 액기스를 2mL 두 병을 먹었고, 아직도 6병이 남아 있다.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그뿐이겠는가. 생강효소, 대추 귤 효소, 밀감효소가 전투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. 끝까지 해보자……. 누가 이기나. 아무리 복 감기라지만 정말 싫다. 제발 인제 그만 가다오…. 오잉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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